유빈-권순우, 비매너 논란 여파?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별

메디먼트뉴스
신고
조회 376
공유
2023-10-05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가수 유빈(35)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26)가 결별했다.
5일 유빈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해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빈과 권순우는 지난 5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9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최근 권순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비매너 논란에 휩싸이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갔다는 소문이 돌았다.

권순우는 당시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태국의 카시디트 삼레즈에게 패한 뒤, 테니스 라켓을 의자에 휘둘러 파손하고, 삼레즈 선수의 악수 요청을 무시하는 행동으로 큰 비난을 받았다.
권순우는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일부 누리꾼은 유빈의 SNS에 비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결국 두 사람은 이러한 논란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메디먼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