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없이 낮술에 혼술까지".. 지효 반전 매력 공개
2023년 8월 18일 방영한 "나혼자산다"(이하 '나혼산')에 출연한 트와이스 지효가 샤워 시간을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산'에는 트와이스 정현이 게스트로 등장해 일상을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지효는 부지런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집안 일을 마치고 "씻어야겠다"고 말한 지효는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가 거의 바로 나오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나혼산 멤버들은 "거의 기안84보다 빠르게 씻는 거 같다"고 말했고 기안84는 "저는 한 3분 정도 걸리는 거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들은 지효는 "전 노래 두곡 정도"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여성임을 감안하며 굉장히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안주없이 낮술에 혼술까지".. 지효 반전 매력 공개
한편 트와이스 지효는 단골 식당에서 "혼밥"에 낮술을 하고 집에서 또 한번 "노안주 깡소주"로 낮술을 즐기는 "알콜 프리" 모습을 선사했습니다.
필라테스를 마친 지효는 동네 시장에 있는 단골 식당으로 향했고 지효는 수육과 칼국수로 혼밥을 즐기다 맥주까지 추가 주문해 낮술을 만끽하며 행복감에 취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Alcohol-Free(알코올 프리)’를 부르던 지효의 시원한 반전이 흐뭇함을 유발했습니다.
지효는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또다시 무한 살림을 했는데 할 일을 모두 끝내고 소파에 눕지만, 5분도 못 견디고 일어났습니다. 지효는 소파에 대해 "집이니까 형식만 갖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낮잠 자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지효는 오히려 "가만히 있으면 스트레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지효는 아쉬움을 달래듯 김치냉장고에서 소주 한 병을 꺼냈는데 그는 "살얼음 언 첫 잔을 마셨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아요"라며 안주도 없이 "깡소주"로 혼자만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또한 지효는 트와이스의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 정연과 30대를 앞두고 속 깊은 고민을 나눴는데 연습생부터 트와이스로 활동한 지 18년이 된 지효는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걸 하는 삶이 궁금해"라며 30대의 미래를 기대했습니다. 두사람은 밤 산책을 하고 벤치에서 옥수수를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