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의 그녀?…“참 보는 눈 없다”…마침내 입 연 이재영, 혼인신고→사생활 폭로에 모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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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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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한국프로배구계에서 퇴출된 이후, 매스컴과의 접촉을 피했던 이재영이 마침내 침묵을 깨고 입을 열자 많은 이들의 시선이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할 말은 할 거야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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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8월 5일 이재영의 쌍둥이 동생 이다영(볼레로 르 카네)은 프랑스 리그로 떠나기 직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재영은 학교폭력과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후 2023년 8월 14일 한 매체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이재영은 "이미 마음을 내려놓았다"라며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이재영은 "내 인생에서 배구가 전부는 아니다. 한때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이제는 선수 말고 다른 인생 준비도 중요하다. 다시는 배구를 하기 위해서 내가 하지 않았던 일들로 비난을 받고 싶지도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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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억울한 일을 숨긴 채 억지로 참지 않겠다는 이재영은 "내가 알고 겪은 일 가운데 진실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묻어버리면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다. 이제부터 할 말은 하겠다. 물어보면 아는 대로 모든 것을 털어놓을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이재영은 "선수여서 그런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지는 않았다. 시간만 되면 밖으로 나가서 다양한 운동을 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살면서 배구 이외의 취미를 가져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다른 운동도 해봤다"라고 첨언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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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안 해본 여행도 다녔다는 이재영은 "평범하게 지내다 보니 좋았다"라고 지난 날을 돌아봤습니다.

이재영은 "스트레스받고 긴장된 선수의 삶에서 벗어나면 다른 인생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면서 "그 일이 터진 이후 주변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고 걱정도 해주신 덕분에 매일 심심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재영은 "그분들의 보살핌으로 충분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전처럼 주변 상황에 휩쓸리거나 힘들어하지 않는다. 많이 극복했다. 마음이 더 단단해졌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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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가 "그 사건 이후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라고 논란을 언급하자 이재영은 "그 일이 터지고 몇 달 간은 집 밖을 나가지 못했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재영은 "그때 충격이 커서 2년 간 공황장애가 오고 우울증까지 찾아왔다. 힘들게 살았다. 밖에 나가면 심장이 벌렁거렸고 이유도 없이 땀이 쏟아졌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재영은 "주변에 동행하는 사람이 없으면 한동안은 밖에 못 나갈 정도였다. 모자와 마스크를 쓰지 않고는 밖에 나갈 엄두도 내지 못했다. 절정에서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지고 나니 허무하고 공허하고 불면증도 왔다. 말로 쉽게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괴로웠다. 한마디로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이 스트레스였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구단에서는 입 다물고 있으라고...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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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은 "세종시에 있는 우리 집까지 구단 관계자가 여러 차례 찾아와서 '가족이니까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면서 인터뷰를 하지 말라고 요구했다"라며 학교폭력 폭로가 처음 터졌을 당시를 되짚었습니다.

억울한 부분도 많아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싶었다는 이재영은 "하지만 그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구단에서는 입을 다물고 있으면 잔여 연봉을 모두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영은 "결국 그 당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해 대중들은 그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도 모른다"라면서 "배구 협회나 한국배구연맹, 구단 누구라도 당시 폭로자들과 지도자, 학교에 사실 여부를 제대로 확인해보고 우리의 말에 조금이라도 귀를 기울였으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었는데 모두 쏟아지는 비난을 두려워하고 그 불똥이 자신들에게 튀는 것만 피하고 싶어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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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은 "지금도 그 친구들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며 "중학교 때 벌어졌던 이다영의 문제 행동에는 분명히 미안하다고 당시에 사과를 여러 차례 했고 잘 마무리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느닷없이 10년도 넘게 지나서 다시 이 내용을 폭로한 의도가 궁금했다는 이재영은 "처음 폭로 당시에도 우리는 '잘못된 행동이 있었다면 만나서 사과하겠다'고 분명하게 당사자에게 말했다. 그들에게 전화로 연락하고 부모를 통해서도 우리의 의사를 충분히 전달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재영은 "그런데 그들은 '사과문을 쓰면 모든 것을 용서해주겠다'고 했다가 하지도 않은 일까지 사과문을 써줬더니 '만나기 싫다'면서 연락을 모두 끊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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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은 "이들은 처음에는 '만나서 사과를 받고 싶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우리 둘의 영구 제명을 요구하며 만나기를 거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영은 "더 황당한 건 폭로자 가운데 한 명은 전학을 간 다음에 전주에서 같이 만나 함께 영화도 봤다"라며 "중3인지 고1 때인지는 시점이 정확하지 않지만 내가 그들을 심하게 괴롭혔다면 전학을 간 뒤에도 함께 만나서 영화를 보러 다녔겠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재영은 "분명하게 말하지만 나는 그들에게 전혀 책임질만한 나쁜 행동을 한 기억이 없다. 혹시 너무 오래전이고 어릴 때여서 나도 모르게 그들이 불편함을 느낀 행동을 했다면 만나서 오해를 풀 수는 있겠지만 하지 않은 일에 책임을 질 이유는 없다. 지난 2년 반 동안 학교 폭력과 관련해서 내 입장과 생각, 말은 항상 같았다"라고 전했습니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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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이 지난 출국 때 언급한 1인당 1억 원의 합의금 요구에 대해서는 "맞다. 1억 원씩 합의금을 요구했다"라며 "오랫동안 연락을 끊고 있다가 그들이 먼저 갑자기 화해 하겠다면서 연락을 해왔다. 그래서 얘기를 나눴는데 1주일 뒤에 느닷없이 변호사를 선임하고 돈을 요구해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영은 "우리 측 변호사가 '요구 액수가 터무니 없다'고 하자 '그 돈 아니면 죽어도 못 하겠다'고 하더라. 몇 차례 얘기가 오고 갔는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그들의 생각과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다. 나중에 변호사로부터 합의금 3,000만 원씩 달라고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부연했습니다.

'돈을 1원이라도 주는 순간 내가 하지 않은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이재영은 "그래서 '배구를 하지 않았으면 안 했지 절대로 돈을 줄 수 없다'고 최종 입장을 변호사에게 알렸다. 그랬더니 이 가운데 한 명이 다른 이들에게 알리지 않는 조건으로 천만 원만 주면 합의문을 써주겠다고 우리에게 따로 연락을 해왔다. 이런 여러 정황을 봤을 때 이들이 다른 의도를 가졌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라고 해석했습니다.

 

“김연경이 다영이한테...

대한배구협회
대한배구협회

이날 인터뷰에서는 김연경과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언급, 매체가 "이다영의 출국 인터뷰에서 논란이 된 내용은 특정 선수가 훈련 때 일부러 이다영가 올려준 공을 때리지 않았다는 폭로였다"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이재영은 "2020-2021시즌에 흥국생명에서 벌어진 일들은 누구보다 내가 가장 옆에서 지켜봐서 잘 알고 생생하게 기억한다"라며 말문을 틔웠습니다.

이재영은 "훈련 때 이다영의 패스가 조금만 좋지 않아도 그 선수가 네트를 잡고 쓰러지고 입 모양으로 충분히 알 수 있는 욕을 했다. 그런 다음에 뒤로 가서 다른 선수와 수군거렸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는 "반면 다른 세터가 올려주는 더 나쁜 공은 군말 없이 때렸다. 이다영은 그런 행동에 크게 주눅이 들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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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은 "시즌 초반 계양체육관에서 도로공사와 경기 도중에 그 선수의 문제 행동에 이다영이 운 적도 있다"라고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이재영은 "경기 도중에 그 선수가 대놓고 이다영을 향해 '씨X'이라고 욕을 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당시를 떠올린 이재영은 "이다영은 교체로 웜업존에 나와서 펑펑 울었다. 이게 문제가 돼서 나중에 따로 면담했는데 이다영은 '왜 내게 욕을 했냐'고 그 선수에게 물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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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은 또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 일이 있다"라면서 "2020-2021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계양체육관에서 코트 적응 훈련을 할 때였다"라고 또 다른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재영은 "이 훈련을 하는 도중에 후위에 있던 그 선수가 갑자기 '아 X발, 니가 들어가면 나는 뭐하라고' 하면서 욕을 퍼붓고 훈련을 갑자기 중단시켰다. 그 선수는 '니네 둘이서만 배구하냐'면서 쉼 없이 욕을 했다. 보다 못한 코칭스태프가 말렸지만, 무려 30분 간이나 멈추지 않고 욕을 퍼부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이재영은 "훈련을 마치고 나서 코치 가운데 한 분이 나보고 그 선수의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 사과하라고 간곡히 부탁해 마음에 내키지도 않았지만, 사과도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다 터뜨린다더니 정작 터진 건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6세인 이재영은 지난 2021년 2월 7일 쌍둥이 동생 이다영과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폭로되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이에 앞서 이다영은 2020년 12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과의 불화설을 연상케 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려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이다영은 "어리다고 막대하면 돼, 안 돼? 그런 갑질 문화는 우리 사회에서 하루빨리 사라져야 해. 존중받을 짓을 해야 존중받고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 아니고"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팀 내에서 불화설 의혹이 제기된 김연경을 저격한 게 아니냐"라는 추측이 오갔고, 이후에도 이다영은 "곧 터지겠지잉. 곧 터질꼬야아얌. 내가 다아아 터트릴꼬얌", "괴롭히는 사람은 재밌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싶다" 등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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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1년 2월 이로 인해 쌍둥이 자매의 학교 폭력 관련 폭로가 나오면서 역풍이 불었고, 해당 폭로글이 빠르게 확산되며 두 사람은 여론의 뭇매를 맞아야 했습니다.

자신이 쌍둥이 자매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밝힌 A씨는 "현역으로 뛰고 있는 여자 배구 선수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 이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는 총 4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10년이 지난 일이라 잊고 살까 생각도 해봤지만 가해자가 자신이 저질렀던 행동은 생각하지 않은 채 SNS에 올린 게시물을 보고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가해자가 자신을 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냈다"라고 폭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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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가해자들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라고 적은 A씨가 전한 폭력 내용은 상당히 끔찍하고 잔혹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폭로에 따르면 이들 자매는 흉기 협박, 금품 갈취, 도둑질, 폭언, 외압, 집단 얼차려, 팀원들 앞에서 패드립, 가혹행위 강제가담 요구, 도둑으로 몬 다음 감독에게 폭행당하게 하기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하여 피해자들의 나이는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상당히 어렸으며, 또한 이들의 학교폭력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2차 제보에서 밝혀져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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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의혹이 터진 후 이다영, 이재영 자매는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학교폭력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자필 사과문을 삭제한 자매는 오히려 "폭로 내용 중 일부 거짓이 있다"라며 피해자들을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결국 당시 소속팀이었던 흥국생명은 이다영과 이재영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의 징계를 내렸고, 이들은 국가대표 자격을 무기한 박탈당했습니다.

 

상대가 이재영인데...

틱톡_nztv1234
틱톡_nztv1234

한편 이재영은 지난 2021년부터 1살 연하 축구선수 백승호(전북 현대)와의 열애설이 여러 차례 불거져 화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숏폼 콘텐츠 플랫폼 틱톡의 한 채널이 공개한 영상에는 백승호와 이재영의 열애 증거로 폰케이스가 등장했고, 영상을 게시한 누리꾼은 "휴대폰 케이스 뒷면에 붙어 있는 그립톡과 증명사진 모두 백승호로 추정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다른 증거로 커플링을 언급하면서 2021년 10월 16일 한 여자배구 커뮤니티에 "이재영 남친 있냐. 커플링 꼈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을 첨부해 주장을 뒷받침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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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하며 틱톡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두 사람이 현재까지 열애 중이라면 2021년도부터 만났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놨고, "백승호 열애설은 진짜가 아니다"라는 반박이 등장하자 "럽스타까지 있다. 그것 말고도 증거가 많다"라는 주장도 곳곳에서 흘러나왔습니다.

2022년 7월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승호가 이재영이랑 사귄다네요"라는 게시글이 공유, 작성자는 "아는 기자한테 전해듣고 검색해보니 몇몇 커뮤니티에서 알음알음 말이 나오긴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물론 연애는 개인사이지만 그 논란이 있는데도 연애감정이 든다는 것도 신기하고 무엇보다 참 보는 눈이 없다 싶다"라는 내용으로 게재된 해당 게시글은 현재 커뮤니티에서 삭제된 상태입니다.

네이버 지식in
네이버 지식in

2023년 1월 12일 한 누리꾼은 네이버 지식인에 관련 질문이 올라오자 답변을 통해 "사귀고 있는 거 맞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인이 축구 선수와 친분이 있어서 알만한 건 다 알고 있다"라며 "배구쪽에서도 소문 다 났고 둘이 계정도 따로 있다더라. 전북현대 팬카페 에버그린에서도 팬분들 다 아는데 선수 사생활이라 얘기 잘 안 나오는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022년 12월 20일 또 다른 누리꾼은 "그분들 논란 있을 때 강화도 모 카페에서 언급되고 있는 두 명 포함 남자 한 명 총 셋이서 있는 거 본 적 있다"라며 "같이 간 지인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본인들 사진 찍는 줄 알고 허겁지겁 가리더라. 1년이 지났는데 이 루머를 보다니 신기하다"라고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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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6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백승호 이재영 혼인신고 했다던 얘기 있던데 정확히 아는 사람 있나"라고 묻는 글이 게재돼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백승호가 2021년 3월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한 이후 그가 출전하는 경기에는 '이재영 목격담'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 바, 2022년 5월 29일 전북 현대의 팬 커뮤니티 에버그린에는 "저번 경기부터 배구선수 이재영 왔음. 저번 경기는 긴가 민가 했는데 오늘은 마스크 벗어서 확실히 봤다. 그냥 그렇다고"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은 2022년 6월 15일 "어제 상암에서 이재영 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한 전북의 한 팬은 "전주성에도 봤었는데 우리선수 지인인가. 어제 마스크도 안하고 앉아 있더라. 전에도 어제도 그래서 알아봄"이라고 적어 당시 목격이 처음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네이트판
네이트판

2023년 1월 28일 네이트 판을 통해 "백승호 이재영"이라는 제목의 글을 적은 작성자는 "솔직히 둘이 연애하는거 내 알바 아니고 내가 신경 쓸 일 아닌거 맞다"라며 운을 틔웠습니다.

작성자는 이어 "원래 내가 좋아했던 배우도 열애설 나면 축하해주고 그랬다. 백승호가 평범한 사람이랑 연애했어도 응원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작성자는 "상대가 이재영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거론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작성자는 "백승호가 연예인도 아니고 단지 축구선순데 팬으로써 기다려주고 그냥 모른척 하는게 맞는건지"라고 적어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글이 올라오자 한 누리꾼은 "이재영이랑 사귀어서 김연경 언팔한 게 충격"이라는 댓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실제로 백승호는 김연경과 사적으로 식사를 하거나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을 하는 등 두터운 친분이 있었으나, 이재영과 불화설이 불거진 뒤 김연경의 계정을 팔로우 해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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